🚨 트럼프發 관세 폭탄? 나스닥, 붉게 물든 월요일! (feat. 온타리오 전기세⚡)
3월 11일 월요일, 트럼프 전 대통령 인터뷰 발언 여파로 나스닥이 휘청입니다. 30분 전 온타리오주의 보복성 전기세 부과 소식까지 겹치면서 하락세가 더 깊어지는 분위기! 다우, S&P 500, 러셀 2000 등 주요 지수들도 줄줄이 하락 중입니다. 특히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의 타격이 더 큰 듯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 별로 안 떨어졌다" 발언했으며 경기 침체 예상에 대한 질문에 "예측하기 싫다" 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bullish을 항상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늘 외치는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위해 미국으로 돈을 되돌리고 이후에 주식 시장을 안정화시키며 경기 침체를 방어한다는 뜻인건지 지금은 확실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관세 전쟁을 불사하더라도 경기 둔화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이 일이 미국과 자국민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고 세븐스 리포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정책을 재확인하고 경기 둔화 가능성을 인정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세 폭탄⚡
이러한 관세에 대한 미국의 발표에 반격하는 모습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2% 수출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갈등이 심화될 조짐입니다. 온타리오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
🏦 월가의 전망은? JP모건 "침체 확률 40%"
미국 상무부 장관은 "미국에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월가의 분석은 다릅니다. JP모건은 경기 침체 위험 확률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고수 시 침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은 경기 침체를 논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있지만, 관세 전쟁으로 인한 후폭풍과 국가 간 갈등이 심화될 경우 침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미국 정부 셧다운 위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DOGE 영향 분석
또 다시 찾아온 셧다운 위기, 정부 운영 법안 통과될까? 🤔
다음으로 미국 정치 현안 중 하나인 정부 셧다운 위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화 정책(DOGE)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 셧다운 방지를 위한 공화당의 노력 ⏱️
현재 미국 의회는 금요일로 예정된 정부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예산안(Continuing Resolution)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주말에 공개한 이 법안은 국방 예산을 약 60억 달러 증액하는 대신, 국내 지출을 약 130억 달러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추가 예산을 배정하고 퇴역군인 의료 프로그램 지출도 증가시키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 법안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회보장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충분한 지원을 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출석 상황에 따라 불과 1~2표 차이로 법안이 부결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켄터키 출신의 한 의원은 이 법안에 찬성하려면 "뇌엽 절제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과 영향력 🏛️
이번 예산 협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초기부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지난주 많은 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일단 이 법안을 통과시키고 나중에 더 큰 예산 싸움을 벌이자"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주말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화당 의원들에게 단결을 요청하며 심지어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효율화 부서(DOGE)의 영향 📉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화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는 연방 정부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월에 연방 정부 고용이 10,000명 감소했으며, 전체 정부 일자리는 단 11,000개만 증가했습니다. 이는 1월의 44,000개, 그리고 작년 월평균 38,000개 증가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 직업소개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해고는 172,017건으로 202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회사는 특별히 DOGE로 인한 해고를 언급했습니다.
노동시장 전망과 경제적 영향 💼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시장은 환상적일 것이지만, 정부 일자리 대신 고임금 제조업 일자리가 많아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정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것은 40년 동안 지속되어 왔고, 점점 더 악화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RSM의 수석 경제학자 조 브루수엘라스는 매우 긴축된 노동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DOGE 관련 해고가 완전히 반영되더라도 노동시장의 미래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계약직과 연방 공무원의 수를 고려할 때 DOGE가 미국 경제 성장에 상당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수석 경제학자 토르스텐 슬렉은 DOGE 관련 해고가 결국 1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하며, "실업률 상승은 금리, 주식, 신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예산 협상과 정부 효율화라는 두 가지 큰 과제 앞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과연 셧다운을 막을 수 있을지, 그리고 DOGE의 정부 감축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
🚗 테슬라, 휘청이는 월가 속 '분노의 표적' 되나? 📉
3월 11일, 테슬라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47% 매출 급감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미국 내 테슬라 매장이 시위대의 표적이 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경찰이 배치되고, 사이버트럭 방화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반감이 일론 머스크에게 향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각에서는 테슬라 차량 자체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위기가 월가 전체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기사 내용 출처 : 야후 파이넨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