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농·귀촌 청년 보금자리 지원 사업이란? 🏡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과 창업,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여 생활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려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근 정부는 4곳의 신규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으며, 기존 선정된 지역과 함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2025년 새롭게 선정된 귀농·귀촌 청년 보금자리 대상지 4곳
- 충북 제천시
- 전북 장수군
-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
- 경북 포항시와 고령군
참고로,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8개소를 선정)
- 강원 정선·인제군
- 충북 보은군
- 충남 부여군
- 전북 남원시·순창군
- 전남 곡성군
- 경남 하동군
3.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및 정책 🌱
2024년에는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2배 확대한 8개소를 선정하였다.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복합ㆍ설치하는 데 지구당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5억 원)으로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지역별로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과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영농 일자리와의 연계성과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지구를 선정해 1곳당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3년 동안 지원한다고 합니다.
-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자금: 저리 융자로 최대 3억 원 지원
- 청년 농업인 창업자금: 영농 초기 정착 지원금 월 100만 원(최대 3년)
- 스마트팜 창업 지원: ICT 기반 농업 창업 비용 지원
- 농촌 유학 프로그램: 도시 청년들이 일정 기간 농촌 생활 체험 후 정착 기회 제공
4. 진행 상황
이전에 귀농·귀촌 청년 보금자리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된 괴산과 서천은 어린이 61명을 포함한 160여 명의 청년세대가 입주 완료하여 폐교 위기의 지역 초등학교를 살리는 등 농촌소멸 위기대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으며, 상주의 경우에는 귀농 일자리와 연계·추진함으로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도보권(5분)내 위치해 입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밀양, 삼척, 음성, 공주, 김제도 추가 조성 중입니다.
5. 결론: 청년 귀농·귀촌, 새로운 기회가 될까?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도전입니다. 특히 도시에서 자란 청년이라면 더욱 큰 도전일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청년들이 보다 쉽게 농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뿐 아니라 장년층 중에서도 고향으로 돌아가 귀농하려는 분들에게도 여러가지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 지역이 살아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www.korea.kr, 농림수산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로 정책뉴스, 정책포커스, 국민이말하는정책, 정책기고, 문화칼럼, 사실은이렇습니다, 멀티미디어뉴스, 보도자료, 브리핑자
www.korea.kr